[UCL 리뷰] 유벤투스, '음바페 1골 1AS' PSG에 1-2 패...'조 3위 유로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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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유로파리그(UEL)로 간다.
유벤투스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6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1승 5패(승점 3)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조 3위로 UEL행이 확정됐다.
원정팀 PSG는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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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유벤투스가 유로파리그(UEL)로 간다.
유벤투스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6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1승 5패(승점 3)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조 3위로 UEL행이 확정됐다.
홈팀 유벤투스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밀리크, 미레티, 코스티치, 라비오, 로카텔리, 파지올리, 콰드라도, 산드루, 보누치, 가티, 슈체스니가 출전했다.
원정팀 PSG는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음바페, 메시, 솔레르, 비티냐, 루이스, 베라티, 베르나트, 마르퀴뇨스, 라모스, 하키미, 돈나룸마가 출격했다.
PSG가 골문을 열었다. 전반 13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가티, 로카텔리를 제쳐낸 뒤 페널티 아크 앞에서 슈팅했다. 공은 오른쪽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유벤투스가 반격했다. 전반 17분 로카텔리의 페널티 박스 앞 감아차기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어 전반 22분 콰드라도가 오른쪽 진영부터 중앙으로 파고든 뒤 슈팅을 날렸다. 이것도 역시 근소한 차이로 골대 옆을 향했다.
유벤투스가 균형을 맞췄다. 전반 39분 콰드라도의 헤더 슈팅이 골키퍼 앞으로 지나갔고, 보누치가 발을 뻗어 밀어 넣었다.
유벤투스가 먼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3분 솔레르, 베르나트 대신 에키티케, 멘데스를 넣었다.
PSG가 다시 리드했다. 후반 24분 음바페의 스루 패스를 받은 멘데스가 폭발적인 질주 후 파 포스트를 향한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유벤투스가 땅을 쳤다. 후반 33분 중거리 슈팅이 돈나룸마 골키퍼 손을 맞고 흘렀다. 문전에 서 있던 로카텔리가 밀어 넣었으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PSG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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