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민원탁회의 “안양1번가 상권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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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안양1번가 상권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2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2년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100여명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1번가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안양1번가 상권이 예전 명성과 활기를 되찾아야 한다"며 "회의에서 시민-건물주-상인 등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상권 회복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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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안양1번가 상권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2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2년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100여명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1번가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토론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시민은 댕리단길-안양예술공원 등 각종 관광자원 명소화, 상인과 주민 간 커뮤니티 강화, 청년이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 조성, 특색 있는 쇼핑 및 먹거리 개발 등 방안을 제시했다.
안양시는 이날 원탁회의에 앞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고인 명복을 비는 묵념 시간을 가졌고, 이날 원탁회의는 안양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안양1번가 상권이 예전 명성과 활기를 되찾아야 한다”며 “회의에서 시민-건물주-상인 등이 아이디어를 모으고 상권 회복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내달라”고 말했다. 또한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안양1번가 활성화 추진 정책에 적극 반영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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