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심폐소생술 교육 연중 상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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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중랑구는 상설 교육 외에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어린이집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건교사나 보육교사 등 특수직군에 대한 전문 교육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올바른 방법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분들의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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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상승시키는 중요한 초기 대응 수단이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수요일 중랑구 보건소 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는 현재까지 약 15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98.6%에 달한다.
중랑구는 상설 교육 외에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어린이집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건교사나 보육교사 등 특수직군에 대한 전문 교육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올바른 방법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분들의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총 282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매월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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