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구름 많음…낮 14~20도

김정화 2022. 11. 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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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20도, 대구 19도, 구미 18도, 상주 17도, 안동 16도, 영주 15도, 봉화 14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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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돌담길에서 시민들이 단풍구경을 하며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2.10.28. sccho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낮 최고기온은 14~20도의 분포로 평년(15~1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20도, 대구 19도, 구미 18도, 상주 17도, 안동 16도, 영주 15도, 봉화 1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과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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