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이나연, ♥남희두 결혼 반지인 줄 알았던 걸 다시 ‘깜짝’

[뉴스엔 이슬기 기자]

'환승연애2' 이나연이 화제의 '까르띠에 반지'를 다시 착용해 남희두와의 관계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JTBC GOLF 아나운서로 활동중인 이나연의 근황 사진이 확산됐다.

이나연은 '라이브 레슨 70' 출연자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에서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선을 끈 건 그의 왼손 약지에서 빛나는 커플링.

해당 반지는 남희두와 맞춘 커플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환승연애2' 출연 당시에도 해당 반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이나연은 "커플링을 거의 3년 차에 했다. 앞으로 우리 오래 낄 건데 좋은 거 끼워주고 싶다고 하더라. 제 거에는 다이아도 하나 박혀있다"며 "사실 그거를 결혼반지라고 생각했다. 결혼할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또 "처음 헤어지고는 사실 끼고 다녔다. 너무 어색하기도 하고 한 달은 끼고 다녔던 거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걸 끼고 있는 제 자신이 웃기더라"라고 전했다.

이나연과 남희두 커플은 이번 '환승연애2'에서 냉탕과 온탕을 오가면서 다양한 스토리를 선보여 인기를 얻었다. 마지막회에서는 전 연인이었던 서로를 택해 재결합을 알리기도 했다.

이나연이 다시 반지를 착용한 만큼, 남희두와의 연애 상황에 대한 남다른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인스타그램, TVING)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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