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재력가' 10기 정숙, 김치찌개 사건 많이 힘들었나 "물김치도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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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김치찌개 전쟁 이후에 대해 토로했다.
영수가 정숙과의 데이트를 위해 미리 김치찌개를 만들어뒀지만 알고 보니 전날 먹었던 곱창전골이어서 갈등이 불거진 것.
이후 정숙은 "김치 듣기도 싫다. 나 그래서 김치 안 먹는다. 물김치도 안 먹는다"고 질색했다.
옥순도 "김치찌개 분량이 저보다 더 많이 나왔다"고 했고 정숙은 "조개구이랑 김치 정말 싫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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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김치찌개 전쟁 이후에 대해 토로했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2일 '본방 보로 온 10기 돌싱들! 오랜만에 만나 입담 터졌다ㅎㅎ'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는 솔로' 10기 멤버들은 다같이 모여 마지막회 본방송을 함께 보기로 했다. 촬영 후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은 서로를 반기며 근황을 나눴다. 특히 정숙은 들어오자마자 "김치"를 외쳤다. 영수가 정숙과의 데이트를 위해 미리 김치찌개를 만들어뒀지만 알고 보니 전날 먹었던 곱창전골이어서 갈등이 불거진 것. 설상가상 데이트했던 조개구이집은 너무 덥고 힘들어 두 사람의 다툼은 극에 달했다. 이후 정숙은 "김치 듣기도 싫다. 나 그래서 김치 안 먹는다. 물김치도 안 먹는다"고 질색했다.
순자 역시 "내 친구는 하루는 김치찌개집에 데려가고 두 번째는 곱창전골집에 데려가서 '뭐였냐'고 물어봤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옥순도 "김치찌개 분량이 저보다 더 많이 나왔다"고 했고 정숙은 "조개구이랑 김치 정말 싫다"고 혀를 내둘렀다. 옥순은 "이제야 웃으면서 얘기한다. 지난주까지 못 웃었다"고 덧붙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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