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골절상 수술"…월드컵 참가 불투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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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수술대에 오른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2일(현지시간) "손흥민이 왼쪽 눈 주변의 골절상을 안정시키는 수술을 받는다"고 확인했다고 미러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수술 이후 우리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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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축구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수술대에 오른다. 카타르 월드컵을 코 앞에 둔 벤투호는 비상이 걸렸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2일(현지시간) “손흥민이 왼쪽 눈 주변의 골절상을 안정시키는 수술을 받는다”고 확인했다고 미러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토트넘은 구단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앞서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최종 6차전 원정에서 상대방의 어깨에 강하게 얼굴을 부딪히는 부상을 입은 후 전반 29분 만에 교체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수술 이후 우리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의 카타르 월드컵 참가는 불투명해졌다. 손흥민은 국가대표 주장으로 좌우와 중앙을 오가며 사실상 벤투호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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