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손흥민 수술대 오른다. 왼쪽 눈 주위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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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수술한다.

토트넘은 2일 오후(현지시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수술 소식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1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이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6차전에서 경기 도중 다쳤다. 전반 23분 헤더 경합 상황에서 마르세유 수비수 음벰바의 어깨에 왼쪽 안면을 가격당했다. 손흥민은 그라운드 위에서 치료를 받았다. 결국 전반 29분 교체아웃됐다. 눈두덩이가 크게 부은 상태였다. 낙관적인 전망도 있었다. 손흥민은 그 날 경기 후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를 근거로 낙관적인 의견도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수술이었다. 토트넘은 '왼쪽 눈 인근 골절을 안정화하기 위해 수술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수술 후 손흥민은 메디컬 스태프들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직 수술 일자와 장소, 향후 계획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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