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경계경보 8시간 만에 해제…군 대비태세 유지
보도국 2022. 11. 3. 05:45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울릉도 지역에 내려졌던 경계 경보가 어제(2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경보 해제 사실을 알리며 "우리 군은 현재 북한군의 활동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동해상 북방한계선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울릉도 지역에는 오전 8시 55분쯤 공습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후 군은 오후 2시쯤 경계 경보로 단계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울릉도 #경계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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