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맑음…"큰 일교차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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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엥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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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3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엥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평년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평년 18~20도)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4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4~6도 이상 낮은 13~17도에 머물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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