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제1회 수소의 날' 지정 기념 행사에서 수소경제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는 2009년 에너지절약유공으로 지자체 최초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제1회 수소의 날에 자치단체 최초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강원도 액화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 수상 성과
“도내 액화수소 산업 발전 최선”
강원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제1회 수소의 날’ 지정 기념 행사에서 수소경제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강원도는 수소산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기념 행사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도는 수소경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수소차 구입에 전국 최대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전국평균 대비 높은 수소차 보급률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춘천· 원주·속초·삼척·평창 등 도내 주요 거점 16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 등 수소 인프라 기반 마련에 노력한 점과 2020년 7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로 국내 최초로 지정돼 각종 실증사업을 추진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대상 사업 선정,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액화수소 드론과 액화수소 선박 개발 등 수소생태계 조성 성과 및 국내 기술력 제고 등에 대해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는 2009년 에너지절약유공으로 지자체 최초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제1회 수소의 날에 자치단체 최초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강원도 액화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환 jeong28@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미사일 도발] 동해안 긴장감 '최고조'…주민들 '울릉도 공습경보'에 불안감 확산
- [2보] 北, 울릉도 방향 탄도미사일 발사…군 당국 “경계태세 격상”
- “대규모 인명 피해 현장 아수라장…사망자가 핸드폰 떨어뜨린 순간 아직도 뇌리에 남아”
- 강원도 내년부터 육아기본수당 5세엔 월 30만원 지급
- 이영표 대표 강원FC 떠난다…도 “새 적임자와 계약 예정”
-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구간별 실제 공사 착수는 언제?
- [단독] “어젯밤 용산 대통령실 인근서 다수 총성 들렸다”
- 윤 대통령 “동서고속철 2027년 말 아닌 5월로 당겨보라” 직접 지시
- 갑작스레 뇌사에 빠진 20대 여성, 100여명에 새생명 나눠주고 하늘로
- [막뉴스] 면접 준비 다 했나요? ‘강원특별자치도’ 완전 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