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정승환 2022. 11. 3.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제1회 수소의 날' 지정 기념 행사에서 수소경제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는 2009년 에너지절약유공으로 지자체 최초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제1회 수소의 날에 자치단체 최초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강원도 액화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자부 주관 수소의 날 기념행사
지방자치단체 최초 수상 성과
“도내 액화수소 산업 발전 최선”
▲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제1회 수소의 날’ 지정 기념 행사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강원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소경제 활성화 부문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제1회 수소의 날’ 지정 기념 행사에서 수소경제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강원도는 수소산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기념 행사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도는 수소경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수소차 구입에 전국 최대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전국평균 대비 높은 수소차 보급률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춘천· 원주·속초·삼척·평창 등 도내 주요 거점 16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 등 수소 인프라 기반 마련에 노력한 점과 2020년 7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로 국내 최초로 지정돼 각종 실증사업을 추진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대상 사업 선정,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액화수소 드론과 액화수소 선박 개발 등 수소생태계 조성 성과 및 국내 기술력 제고 등에 대해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는 2009년 에너지절약유공으로 지자체 최초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제1회 수소의 날에 자치단체 최초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강원도 액화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환 jeong28@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