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엄연한 도발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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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로 속초 등 동해안 일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사진) 의원은 "엄연한 북한의 도발행위"라고 강력 비판했다.
이 의원은 2일 SNS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중 한 발이 NLL 이남으로 떨어졌다"며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9·19 군사합의 위반이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엄연한 북한의 도발행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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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문정부 대북정책 실패’ 일갈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로 속초 등 동해안 일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사진) 의원은 “엄연한 북한의 도발행위”라고 강력 비판했다.
이 의원은 2일 SNS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중 한 발이 NLL 이남으로 떨어졌다”며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9·19 군사합의 위반이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엄연한 북한의 도발행위”라고 했다.
이어 “북한은 이미 올 들어서만 탄도미사일 26차례, 순항미사일 3차례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면서 “결국, 남북 화해라는 명분으로 지난 5년 동안 김정은 비위 맞추기를 해온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실패가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우리 대한민국은 북한의 이 같은 도발을 결코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이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하고 단호한 대응으로 국민 안전 지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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