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진리 공구점 화재로 9억원 규모 재산피해

신재훈 2022. 11. 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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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한 공구점에서 불이나 1명이 다치는 등 강원도 내 사건, 사고가 이어졌다.

2일 오전 10시47분쯤 홍천군 홍천읍 진리의 한 공구점에서 유류취급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추산 9억원의 재산피해가 나고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9시 56분쯤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의 한 주택에서 나무 절단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부딪혀 허리를 다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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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교통사고로 경차 하천 추락

홍천의 한 공구점에서 불이나 1명이 다치는 등 강원도 내 사건, 사고가 이어졌다. 2일 오전 10시47분쯤 홍천군 홍천읍 진리의 한 공구점에서 유류취급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추산 9억원의 재산피해가 나고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작업 중 사고도 발생했다. 2일 낮 12시 10분쯤 화천군 상서면 노동리 일대에서 화물차에 작업 도구를 싣던 60대 남성이 떨어져 다리가 골절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9시 56분쯤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의 한 주택에서 나무 절단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부딪혀 허리를 다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전 9시 13분쯤 속초시 동명동에서 50대 남성이 철근 절단 작업 중 그라인더 날이 부러지면서 튀어 다리를 다쳤다.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2일 오후 3시 35분쯤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에서 달리던 경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80대 여성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3시 3분쯤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에서 마을버스와 경차가 충돌해 경차가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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