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3일,목)…밤부터 찬 바람, 낮 최고 14~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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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밤부터 찬 바람이 불어 추워진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대구기상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다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내려가 추워진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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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밤부터 찬 바람이 불어 추워진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0도, 김천 2도, 안동 3도, 대구 6도, 포항·울진 8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낮고, 낮 최고 기온은 봉화 14도, 안동 16도, 김천 17도, 대구·울진 18도, 포항 20도로 3~4도 가량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지만, 내륙은 대기 정체로 전날 잔류하고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 남·북부 앞바다의 물결은 0.5~1.5m다.
대구기상청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다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내려가 추워진다"고 예보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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