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빛으로…'일루미네이트 샌프란시스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 전체가 화려한 불빛으로 물드는 일루미네이트 샌프란시스코 축제가 오는 9일 개막한다.
3일 샌프란시스코관광청에 따르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샌프란시스코 축제가 다운타운을 비롯해 엠바카데로, 베이뷰 지역, 소마(SoMA·South of Market), 샌프란시스코 공항 등 도시전역에서 내년 1월31일까지 이어진다.
샌프란시스코관광청과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중인 5M은 지역시민, 문화예술 파트너들과 함께 이번 축제를 기획, 60여개의 조명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올해 10주년 맞는 빛의 축제…9일 개막해 내년 1월31일까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도시 전체가 화려한 불빛으로 물드는 일루미네이트 샌프란시스코 축제가 오는 9일 개막한다.
3일 샌프란시스코관광청에 따르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샌프란시스코 축제가 다운타운을 비롯해 엠바카데로, 베이뷰 지역, 소마(SoMA·South of Market), 샌프란시스코 공항 등 도시전역에서 내년 1월31일까지 이어진다.
샌프란시스코관광청과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중인 5M은 지역시민, 문화예술 파트너들과 함께 이번 축제를 기획, 60여개의 조명 작품들을 선보인다.
5M은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미드마켓, 소마 사이의 1만6000 m2 부지를 상업용, 오피스, 오픈스페이스 등의 형태로 개발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건물은 그대로 보존하되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공간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일루미네이트 샌프란시스코에는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아티스트 짐 켐벨을 비롯해, 올라퍼 엘리아슨, 제니 홀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도시 전역에서 이들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은 "샌프란시스코는 아름다운 경관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건축물들과 예술 작품, 공연들을 감상하기에 제격인 미국 내 최고 관광도시"라며 "일루미네이트 샌프란시스코는 관광객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철저한 방역 체계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여행 환경 조성에 앞서고 있다"며 "미국 대표 도시 중 하나로 호텔, 관광 명소를 비롯한 도시 전역이 정부 지침에 따른 '표준 방역 및 위생 가이드라인' 아래 안전한 여행 문화를 선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