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정보자원통합 정보화전략계획’수립

김기열 기자 2022. 11. 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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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일 오후 상황실에서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통합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번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3월 31일 개정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자원 통합기준'에 근거해 오는 2025년까지 행정정보 체계(시스템)를 클라우드센터로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통합하기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형태(모델) 도출과 정보자원의 통합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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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3일 오후 상황실에서 ‘클라우드 기반 정보자원통합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구·군 정보화담당공무원, 울산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자원 현황 분석과 용역 수행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용역 내용은 정보시스템 현황 조사를 통한 정보자원 통합계획,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최적의 모델 도출 및 구성 방안, 연차별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대상 분류 및 전환 계획, 정보자원체계(시스템) 이전 후 잔여 정보자원의 재배치 및 효율화 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용역은 ㈜한국아이티컨설팅과 ㈜이노그리드가 연합체(컨소시엄)로 참여해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한 정보자원체계(시스템) 현황과 여건 분석으로 효율적이고 단계적인 클라우드 전환과 통합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과 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 울산형 디지털기반(플랫폼) 정부의 기초를 마련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3월 31일 개정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자원 통합기준'에 근거해 오는 2025년까지 행정정보 체계(시스템)를 클라우드센터로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통합하기 위한 최적의 클라우드 형태(모델) 도출과 정보자원의 통합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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