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 입주 시작

정우진 2022. 11. 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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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정민)는 3일 오전 11시 석사동 현지에서 응급산모를 위한 안심스테이 '품안애' 입주식을 개최한다.

김정민 LH강원지역 본부장은 2일 "안심스테이 품안애는 무엇보다 산모의 안전과 건강을 가정 먼저 생각한 주택"이라며 "분만취약지의 임산부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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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강원본부 춘천 현지서 입주식
도·강원대병원 협업 전국최초 설립

LH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정민)는 3일 오전 11시 석사동 현지에서 응급산모를 위한 안심스테이 ‘품안애’ 입주식을 개최한다.

‘품안애’는 LH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분만취약지 산모 맞춤형 주택으로 강원도, 강원대학교 병원과 함께 협업한 안심스테이 사업의 일환이다.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으로 지어졌다. 앞서 LH는 2020년 10월강원도, 강원대 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LH는 주택 건설 및 공급을, 강원대 병원은 사업 운영을, 강원도는 운영 예산을 지원하기로 업무를 체계화했다.

안심스테이는 분만취약지 대상지역(홍천, 화천, 인제, 양구, 철원)과 확대 예정지역(평창, 횡성, 영월, 정선, 태백) 응급 산모들이 출산 전 3주, 출산 후 3일 동안 지낼 수 있다. 내부에는 요가룸, 공용주방 등 산모 편의를 돕는 공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강원대병원과 원격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내 커뮤니티에서 개최되는 입주식에는 LH 이정관 사장직무대행을 포함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입주대상지역 및 확대 예정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정민 LH강원지역 본부장은 2일 “안심스테이 품안애는 무엇보다 산모의 안전과 건강을 가정 먼저 생각한 주택”이라며 “분만취약지의 임산부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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