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3일, 목)…장수 등 동부내륙 지역 올해 '첫얼음'

박제철 기자 2022. 11. 3.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전북은 구름 많고 새벽에서 오전 사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다.

특히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동부내륙지역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순창 18도, 전주·완주·임실·익산·정읍·부안·고창 17도, 무주·진안·장수·군산·김제 16도 등 전날보다 2~3도 가량 낮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0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에 올가을 들어 첫 상고대가 맺혔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2.10.10/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3일 전북은 구름 많고 새벽에서 오전 사이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다.

특히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동부내륙지역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0도, 무주·진안·임실·순창 2도, 남원 3도, 익산·정읍·고창 4도, 완주·김제·부안 5도, 전주·군산 6도 등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순창 18도, 전주·완주·임실·익산·정읍·부안·고창 17도, 무주·진안·장수·군산·김제 16도 등 전날보다 2~3도 가량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0.5~2.0m로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