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강호동x유재석 재회…레전드 예능 또 한 번?(과거사 재조명) [Oh! 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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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11월 3일, 국내 연예계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화제를 모았을까.
예능인 강호동(53)과 유재석(51)이 동반 광고 촬영을 진행했고, 가수 이문세(64)가 광고료 전액을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016년 11월 3일 두 사람은 한 외국어 교육 브랜드 모델로 공동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지난 2017년 11월 3일 이문세는 자신이 출연한 광고의 개런티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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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N년 전 11월 3일, 국내 연예계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화제를 모았을까.
예능인 강호동(53)과 유재석(51)이 동반 광고 촬영을 진행했고, 가수 이문세(64)가 광고료 전액을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N년 전 오늘(11월 3일) 연예계에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OSEN 타임머신과 함께 살펴보자.
# ‘국민 MC’의 조우
‘국민 MC’로 손꼽히는 강호동과 유재석이 뭉쳤다.
지난 2016년 11월 3일 두 사람은 한 외국어 교육 브랜드 모델로 공동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다.
광고계에 따르면 이들의 동반 출연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절친한 연예계 동료이자, 대표 국민 MC로 불리는 이들이 함께 같은 광고에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은 기뻐했다.
이들은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같은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애청자들을 울리고 웃겼지만, 톱 MC로 성장한 후 한 프로그램에서 동시에 보기 어려웠다.
이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자는 뜻이 모여 물밑 작업이 이뤄졌을 수 있으나, 아직까지는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많은 팬들은 강호동과 유재석이 ‘MC 대격돌’, ‘X맨’ 등에 함께 출연했던 것처럼 한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길 기대하고 있다.
개성이 각기 다르지만 호흡이 잘 맞은 이들이 또 한번 조우할 날이 기대된다.
#이문세의 통 큰 선행
가수 이문세가 특급 선행을 펼쳐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자신의 광고 모델료를 전액을 기부했기 때문.
지난 2017년 11월 3일 이문세는 자신이 출연한 광고의 개런티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썼다. 억대 광고모델료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심했기에 감동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사실 이문세의 선행은 잦았다. 그동안 근육병 환자 돕기, 네팔 학교 짓기 운동, 위안부 할머니 돕기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왔던 것.
‘전설’답게 레전드급 선행을 보여주고 있는 이문세. 그의 목소리처럼 꾸준한 나눔 행보 역시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SM C&C,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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