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북 미사일 발사 격분…남측에 연대의식"

강청완 기자 2022. 11. 3.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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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의장은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북한이 공격적이고, 무책임하게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한 데 대해 격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EU를 대표해 한국과 역내 다른 국가들에 대한 연대의식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 영해 근처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이날만 4차례에 걸쳐 25발가량의 미사일을 퍼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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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북한이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2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규탄하고, 남측에 연대의식을 표명했습니다.

미셸 의장은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북한이 공격적이고, 무책임하게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한 데 대해 격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EU를 대표해 한국과 역내 다른 국가들에 대한 연대의식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 영해 근처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이날만 4차례에 걸쳐 25발가량의 미사일을 퍼부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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