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리아 데뷔’ 첼시, D.자그레브전 선발 발표
첼시가 디나모 자그레브(이하 자그레브)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첼시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자그레브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6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첼시는 4-2-2-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카이 하베르츠, 라힘 스털링, 메이슨 마운트, 조르지뉴, 데니스 자카리아, 벤 칠웰, 칼리두 쿨리발리, 트레보 찰로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에두아르 멘디가 출전한다.
첼시는 조 1위로 16강 진출을 유력하다. 현재 3승 1무 1패(승점 10점)로 조 선두다. 2위 AC밀란(승점 7점)으로 추격 중이나 지난 두 번의 만남에서 모두 승리해 타 팀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로 향하게 된다.
다만, 첼시는 지난 1차전 패배의 설욕에 나선다. 당시 토마스 투헬(49) 감독 체제에서 미슬라프 오리시치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기 여름에 임대로 합류한 자카리아가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명단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렸으나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결국, 이번 경기 그레이엄 포터(47) 감독 체제에서 선발로 나서며 첼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자그레브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미슬라프 오리시치, 브루노 페트코비치, 로베르트 루비치치, 아리얀 아데미, 요심 미시치, 루카 이바누세크, 사데히 모하라미, 디노 페리치, 요십 스탈로, 스테판 리스토프스키,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나선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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