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기준금리 인상 중단, 생각하지 않고 있다"

김정남 2022. 11. 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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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 중단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25~4.00%로 7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인상 중단은 여전히 너무 이르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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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11월 FOMC서 기준금리 75bp 인상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2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상 중단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25~4.00%로 75bp(1bp=0.01%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인상 중단은 여전히 너무 이르다”며 이렇게 말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빠른 속도로 여기까지 왔지만 여전히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는 가야 할 길이 있다”고 강조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2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CNBC)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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