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제외+로테이션 가동’ 맨시티, 세비야전 선발 공개

사진. 맨시티 SNS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세비야와 격돌한다.

맨시티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세비야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G조 6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잭 그릴리쉬, 훌리안 알바레스, 리야드 마레즈, 필 포든, 일카이 귄도안, 콜 팔머, 세르히오 고메스, 아이메릭 라포르트, 후벵 디아스, 리코 루이스, 슈테판 오르테가가 출전한다.

맨시티는 현재 3승 2무(승점 11점)로 토너먼트행을 확정지었다. 조 1위 자리 역시 유리하다. 현재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8점)가 승점 3점 차로 추격 중이지만 두 번의 만남에서 1승 1무로 앞서고 있다.

이번 경기 펩 과르디올라(51) 감독은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지난 리그 일정에 이어 엘링 홀란드(22)는 명단에서 제외됐고 케빈 더 브라위너(31), 에데르송 모랄레스(28), 주앙 칸셀루(28), 로드리(26), 베르나르두 실바(28) 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