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미포조선 대표 맞교체
변종국 기자 2022. 11. 3. 0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2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54)이 현대미포조선으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에는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63)이 내정됐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대표이사가 서로 자리를 옮긴 것은 양사의 장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기회로 삼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
현대중공업그룹이 2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54)이 현대미포조선으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에는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63)이 내정됐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대표이사가 서로 자리를 옮긴 것은 양사의 장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기회로 삼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건설기계 부문에서는 이동욱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61)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제뉴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이 사장은 기존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건설기계 사업을 세계 톱5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 개발 총괄 및 시너지 창출 역할을 맡게 된다.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부사장(62)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건설기계 부문의 사장단 인사는 지난해 인수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의 시너지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양사의 기술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사장단 인사에 이어 조만간 후속 임원 인사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54)이 현대미포조선으로 자리를 옮겨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에는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63)이 내정됐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대표이사가 서로 자리를 옮긴 것은 양사의 장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기회로 삼기 위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건설기계 부문에서는 이동욱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61)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현대제뉴인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이 사장은 기존 조영철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건설기계 사업을 세계 톱5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 개발 총괄 및 시너지 창출 역할을 맡게 된다.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부사장(62)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건설기계 부문의 사장단 인사는 지난해 인수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의 시너지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양사의 기술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사장단 인사에 이어 조만간 후속 임원 인사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NLL 넘은 北 미사일…10시간동안 25발 ‘소나기 도발’
- 美백악관 “北, 러시아에 무기 지원…중동·북아프리카行 위장”
- “정말 죄송합니다” 김건희 여사, ‘이태원 참사’ 빈소 조문
-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대통령보다 늦게 인지…보고 체계 안 지켜졌다
- 김만배 “영학이, 이재명님 靑 가면”…법정서 녹취록 공개
- 여행지서 찍은 사진이 영정사진으로…전국 곳곳서 눈물의 발인
- [단독]경찰, 보름전 축제땐 안전펜스-교통통제…핼러윈땐 경비 담당부서 뺐다
- 경찰 부실대응에 커지는 정부 책임론…대통령실 “감찰·수사상황 지켜볼 것”
- 시민단체 “5일 이태원 참사 추모 촛불집회”…서울시 “신청 기간 지나”
- 日언론 “尹·기시다, 이달 중순 한일 정상회담 조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