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연준, 75bp 금리 인상…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2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 이번달(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75bp(1bp=0.01%포인트) 인상했다.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
연준이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준금리로 채택한 1990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의 긴축이다.
이로써 연준 금리는 3.75~4.00%로 높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2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 이번달(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75bp(1bp=0.01%포인트) 인상했다.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 연준이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준금리로 채택한 1990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의 긴축이다.
이로써 연준 금리는 3.75~4.00%로 높아졌다.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다. 또 2007년 12월 이후 15년 만에 처음 4%대를 찍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완화하고 있지 않은 만큼 강경 긴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경원 "대통령 행보 자체가 사과, '죄송' 한마디로 위로 되겠나"
- (영상)익산서도 시민 뒤엉켜…'보물찾기 축제'서 부상 사고
- “입관 땐 덜 고생하시라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 손 모아줬던 생존자
- "죄송합니다"…'이태원 참사' 빈소 조문한 김건희 여사
- 대학생 아들 잃은 아버지 "정부 신뢰 무너져, 어떻게 믿나?"
- "애들 밥 한끼 먹여야"...'이태원 참사' 제사상에 경찰도 눈물
- (영상) "사람 죽어요! 제발!" 24시간 고군분투한 영웅 경찰관
- LG 트윈스 오지환, 이태원 참사 사망자 빈소 방문
- 손흥민 부상으로 쓰러지자…리버풀 레전드, 시즌 중 월드컵 비판
- "성관계 거절했더니 생활비 끊은 남편..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