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홍수아, "성장한 모습 다음 경기에 보여달라고"…하석주 감독과의 대화 공개

김효정 2022. 11. 3. 0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수아가 하석주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홍수아는 선수들에게 "사실 어제 하버지(하석주 감독)에게 문자를 보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골을 넣고 하석주 감독에게 큰 절을 하겠다는 홍수아에게 하석주 감독은 "자살골은 안 되겠니"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홍수아의 이야기를 들은 송은영은 "왠지 예전처럼 환하게 안 웃어주실 거 같다"라며 하석주 감독의 달라진 모습을 예상해 공감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홍수아가 하석주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원더우먼과 불나방의 챌린지 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불나방 선수들은 대기실에서 하석주 감득을 소환했다. 홍수아는 선수들에게 "사실 어제 하버지(하석주 감독)에게 문자를 보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내일은 대충 해. 개벤이랑 할 때 성장한 모습 꼭 보여주라고 하시더라"라고 하석주의 문자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홍수아가 하석주와 주고받은 실제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골을 넣고 하석주 감독에게 큰 절을 하겠다는 홍수아에게 하석주 감독은 "자살골은 안 되겠니"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홍수아의 이야기를 들은 송은영은 "왠지 예전처럼 환하게 안 웃어주실 거 같다"라며 하석주 감독의 달라진 모습을 예상해 공감을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