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사기 당한 것 같아” 눈물→로나 측 “단독 결정으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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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가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 로나 유니버스 투자와 관련 "사기를 당한 것 같다"고 호소한 가운데 사측이 주주 입장문을 공개했다.
2일 로나 유니버스 측은 공식 카페를 통해 "서유리는 로나유니버스 전 공동대표였지만 지난 10월 11일 이후 주주로서나 공동대표로서 자격사항 및 관련 사항이 없기 때문에 당사가 관리하는 커뮤니티 및 언론 등을 통해 회사 정책이나 입장에 관여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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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성우 서유리가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 로나 유니버스 투자와 관련 “사기를 당한 것 같다”고 호소한 가운데 사측이 주주 입장문을 공개했다.
2일 로나 유니버스 측은 공식 카페를 통해 “서유리는 로나유니버스 전 공동대표였지만 지난 10월 11일 이후 주주로서나 공동대표로서 자격사항 및 관련 사항이 없기 때문에 당사가 관리하는 커뮤니티 및 언론 등을 통해 회사 정책이나 입장에 관여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로나유니버스 소속 아티스트 및 임직원분들을 대상으로 회사와 협의되지 않은 지시를 삼가주길 부탁드렸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며 “서유리의 은퇴는 회사와 사전 협의가 없었던 단독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간의 노고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휴식과 함께 개인 방송활동에 정진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개인방송을 통해 “나의 2, 30대를 바쳐서 마련한 용산 아파트를 로나 유니버스에 털어 넣었다. 그래서 내게 로나 유니버스 지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다더라. 지금까지 대주주인 줄 알았는데 빈털터리였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까지 내가 대주주인 줄 알았는데 ‘네 돈으로 사업했어야지’라고 하더라. 내 돈으로 한 건데 내 지분은 다 어디로 갔나. (이제) 자신 없다. 그때만큼의 에너지가 없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로나 유니버스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으로 서유리와 그의 남편 최병길 전 PD가 설립한 MCN 기업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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