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연발→'3안타 홈런까지' 최지훈 '간절함' 승리 이끌었다

박연준 2022. 11. 3. 0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훈의 간절함이 SSG랜더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SSG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국 시리즈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6-1 승리했다.

SSG의 승리 1등 공신은 당연 최지훈이었다.

또 이후에 등판한 김택형과 서진용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전체적으로 SSG 투수진이 전날과 다른 투구 내용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최지훈의 간절함이 SSG랜더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SSG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한국 시리즈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6-1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은 1승 1패 동률이 됐다.

SSG의 승리 1등 공신은 당연 최지훈이었다. 1차전에서 치명적인 수비 실수를 연발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었던 그는 2차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최지훈은 이날 포스트시즌 첫 홈런포를 포함하여,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1득점 등 '10점 만점에 10점' 활약을 펼쳤다.

사진=연합뉴스

키움은 SSG 선발 폰트를 상대로 곤욕을 겪었다. 폰트는 7이닝 투구 수 100개, 1실점 4삼진 호투했다.

또 이후에 등판한 김택형과 서진용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전체적으로 SSG 투수진이 전날과 다른 투구 내용을 보였다.

이 밖에도 SSG는 최지훈과 더불어 한유섬의 홈런 등을 앞세워 일찌감치 경기를 가져오게 됐다.

두 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고척 스카이돔으로 무대를 옮겨, 4일과 5일에 3~4차전을 치른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