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작품 볼 때 ‘사람’ 가장 중요하게 생각”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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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하정우는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으로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하정우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의 마지막 장면에 대해 "강인구는 전요한이 준 '이 공이 정말 진짜인가', '설마 진짜 나를 믿었었나? 그렇게 의심 많고 부하도 스스럼없이 죽이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잠겼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하정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WWD코리아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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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하정우는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으로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가죽 코트와 수트 등 포멀한 의상뿐 아니라 보머 재킷 같은 트렌디한 의상도 완벽 소화했다.
하정우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의 마지막 장면에 대해 “강인구는 전요한이 준 ‘이 공이 정말 진짜인가’, ‘설마 진짜 나를 믿었었나? 그렇게 의심 많고 부하도 스스럼없이 죽이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잠겼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하정우는 영화 ‘보스턴 1947’과 ‘야행’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촬영의 80%를 해외에서 진행한 영화 ‘피랍’의 촬영도 최근 마무리했다. 그는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으로 ‘사람’을 꼽으며 “만드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작품이 달라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인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 모든 작품을 소중히 찍으며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연기와 표현이 더 깊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하정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WWD코리아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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