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1명 늘어 173명… 38명은 입원 치료중 [이태원 핼러윈 참사]
권이선 2022. 11. 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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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상자가 1명 늘어 총 173명이 됐다.
사망자 수는 156명으로 변동이 없어 총 사상자는 329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 인명 피해가 3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된 부상자는 경상으로 오후 11시 기준 중상 33명, 경상 1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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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상자가 1명 늘어 총 173명이 됐다. 사망자 수는 156명으로 변동이 없어 총 사상자는 329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 인명 피해가 32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 156명, 부상 173명이다.
직전 집계인 이날 오후 6시보다 부상자가 1명 늘었다. 추가된 부상자는 경상으로 오후 11시 기준 중상 33명, 경상 140명이다. 부상자들의 상태는 모두 경상으로 나타났다. 오전 11시 기준 중상 33명, 경상 139명이다. 이 중 135명은 병원 치료를 마치고 귀가했다. 38명은 25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총 156명으로 직전 집계치인 오전 6시와 동일하다. 이 중 내국인 121명, 외국인 7명 등 128명의 발인 및 송환이 완료됐다.
세계일보는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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