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솔로남녀, 역대급 비주얼…의사에 변리사까지 '시선 집중'(종합)

이지현 기자 2022. 11. 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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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가 역대급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에서는 11기 솔로남녀가 공개됐다.

이어 영호가 솔로나라를 찾았다.

솔로녀들도 솔로나라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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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일 방송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는 솔로' 11기가 역대급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솔로남녀가 공개됐다.

첫 번째 솔로남 영수부터 등장했다.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MC들은 "이야~"라며 훈훈한 외모를 보자마자 감탄사를 내뱉었다. 곧바로 직업이 베일을 벗었다. "저는 의사다.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라는 말에 MC들은 또 한번 놀라워했다.

이어 영호가 솔로나라를 찾았다. 그 역시 '훈남'이었다. 영호는 "바둑 5단이다"라며 상장들을 꺼냈다. 직업이 바둑 기사냐고 하자 아니라며 면허증을 보여줬다. 데프콘은 "여기도 의사네, 의사 특집"이라고 확신했다.

영식은 멘사 회원이었다. 수학을 좋아했다던 그는 과거 퀴즈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식은 "괜찮은 분 만나면 올해라도 결혼할 수 있다"라며 "한번 연애에서 덴 적 있어서 믿을 만한 사람인지를 본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훈남이 등장했다. 영철이 나오자 MC들은 "이번 기수 다 너무 잘생겼어, 첫인상은 다 훈남이라 기대된다"라며 감탄했다. 영철은 "저는 무조건 돌진한다, 직진이다"라면서 "외적인 건 따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제가 고정적인 수입이 있기 때문에 그걸로 다 충당 가능할 것 같다"라고도 덧붙였다.

광수는 솔로남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쾌활한 에너지가 돋보인 그는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현재 자신이 '영앤리치'까지 가는 과정에 있다며 "20명 정도 직원이 있는 법인회사를 이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솔로남 상철이 등장했다. 훤칠한 외모를 자랑한 그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일을 한다"라며 "한국 선수들을 발굴해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스카우트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솔로녀들도 솔로나라에 도착했다. 영숙부터 등장해 재력을 뽐냈다. 그는 "돈 벌고 나서부터는 주식이나 집 이런 걸 사놓고 있다. 현금 갖고 있으면 안 된다 하더라. 국내 주식, 미국 주식을 사고 저축도 많이 한다. 저한테 쓰는 건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정숙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직업에 대해 "산업 재산권을 담당하는 변리사"라면서 "일이 많이 힘들기로 유명한 직종이다. 일하느라 연애를 많이 못했다"라고 고백했다.

순자는 남다른 텐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외향적인 성향을 보인 그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노래, 춤 등으로 끼를 발산했다.

영자는 외적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모델 같이 큰 키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를 닮은 외모로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옥순은 딱 봐도 털털한 성격을 자랑했다. 솔로남들과도 거리낌없이 인사하며 솔로나라에 바로 적응했다. 옥순은 서울대 문과 출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학창 시절 공부만 했다며 "연애는 일주일을 넘긴 적이 없다. 거의 2~3일 사귀었다. 3명 사귀었는데 총 사귄 기간은 13일"이라고 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현숙이 솔로나라를 찾아 왔다. 이효리, 고민시가 언급될 정도로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가 시선을 강탈했다. 현숙은 "다정하고 잘 챙겨주는 분 만나고 싶다. 제가 4남매 장녀인데 그런 분을 못 만나 봐서 이제는 저도 보살핌을 받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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