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도경수, 살인사건 진실 알아냈다…이우성 "진범 따로 있어"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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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가 서초동 살인사건의 진실을 알아냈다.
2일에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는 진정(도경수)가 서초동 살인사건의 진범이 김효준(이우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진실에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정은 김효준이 서초동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후 허위자백한 일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김효준은 깜짝 놀랐고 진정은 진실을 말하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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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도경수가 서초동 살인사건의 진실을 알아냈다.
2일에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는 진정(도경수)가 서초동 살인사건의 진범이 김효준(이우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진실에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정은 김효준이 서초동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후 허위자백한 일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김효준이 자신이 살던 빌라 반지하를 시세보다 많은 돈을 주고 매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정은 신아라와 함께 추적하기 시작했다. 진정과 신아라는 김효준의 집을 수색했고 다량의 대출 전단지와 요금이 체납된 것을 보고 금전 문제를 예감했다.
진정은 집 천장의 색깔이 다른 벽지와 다른 것을 확인하고 올라가 천장 벽지를 뜯기 시작했다. 진정이 천장을 뜯고 올려친 순간 천장이 뚫리고 돈이 떨어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진정은 김효준을 다시 만났다. 김효준은 진정을 비웃으며 "당신도 참 할 일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정은 "진범에 대한 목격자가 나왔다"라며 김효준의 집에서 발견한 돈뭉치 사진을 내밀었다.
진정은 "진짜 너가 죽인 거 맞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효준은 "그거 건들면 내가 너 죽여버릴 거다"라고 말했다. 진정은 "앉아라. 안 그러면 너 나 다신 못 본다"라며 "한 20억쯤 되더라. 계약금이냐. 네 형기 채우는 날 같은 액수 주기로 했으면 20년에 40억 억대 연봉이냐"라고 물었다.
김효준은 "마음대로 해라. 출소하는 날 너부터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진정은 어디론가로 전화를 걸어 "돈 전부 태워라"라고 주문했다. 김효준은 깜짝 놀랐고 진정은 진실을 말하라고 이야기했다.
김효준은 "생각을 좀 더 해보겠다"라고 말했지만 진정은 틐을 주지 않았다. 결국 김효준은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외쳤다. 김효준은 "그 여자애 안 죽였다"라며 "나 그 여자 알지도 못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김효준은 사건의 진실을 이야기했다. 김효준은 박예영의 집에 택배를 배달하러 갔다가 살인사건을 목격했고 태실장으로부터 건네 받은 전화를 통해 범행 현장 조작에 가담해 범인이 됐다고 고백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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