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두워 안 보일까봐” 안혜경, 현영민에 스카프 선물 (골때녀)

유경상 2022. 11. 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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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이 현영민 감독에게 스카프를 선물했다.

경기 전 불나방 홍수아는 이전 불나방 감독 하석주와 문자를 주고받은 이야기를 꺼내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어 안혜경은 현재 감독 현영민에게 "감독님을 위한 선물이 있다. 감독님이 어디 계신지 판단이 안 될 수도 있어서"라며 화려한 스카프를 선물했다.

야간 경기에 현영민 감독이 잘 안 보일까봐 스카프를 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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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이 현영민 감독에게 스카프를 선물했다.

11월 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불나방 vs 원더우먼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야간 경기로 펼쳐졌다. 경기 전 불나방 홍수아는 이전 불나방 감독 하석주와 문자를 주고받은 이야기를 꺼내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현재 하석주 감독은 원더우먼을 맡아 과거 제자들과 현재 제자들의 승부를 지켜봐야만 하는 상황.

홍수아는 “제가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더니 오늘은 대충 하라고 하시더라”며 하석주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혜경은 현재 감독 현영민에게 “감독님을 위한 선물이 있다. 감독님이 어디 계신지 판단이 안 될 수도 있어서”라며 화려한 스카프를 선물했다. 야간 경기에 현영민 감독이 잘 안 보일까봐 스카프를 준비한 것.

현영민은 스카프를 하고도 애매한 표정을 보였고 불나방 멤버들은 “좋은 것 맞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현영민 감독은 “어렸을 때부터 똑같은 표정이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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