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김재영, 박민영에 눈물의 이별 통보 "다 나 때문"

이상은 기자 2022. 11. 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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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에서 김재영이 박민영에게 결별 기사가 날 것이라 통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강해진(김재영 분)이 결별 발표를 마음먹은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해진은 최상은(박민영 분)에게 전화했다.

강해진은 "상은씨 내일쯤 결별 기사 날 거예요"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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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월수금화목토'에서 김재영이 박민영에게 결별 기사가 날 것이라 통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강해진(김재영 분)이 결별 발표를 마음먹은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해진은 최상은(박민영 분)에게 전화했다. 강해진은 "상은씨 내일쯤 결별 기사 날 거예요"라고 운을 뗐다.

최상은은 "고마워요"라고 인사했고, 강해진은 "다 나 때문인 것 같아서 미안하네요. 내가 다 망친 것 같아요.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최상은은 "저 망한 걸로 결론난 거예요? 시작도 안 했는데?"라며 웃어넘겼다. 이어 최상은은 계속해서 사과하는 강해진에게 "해진씨 그거 아주 못된 습관이에요. 누군가를 아끼면 희생밖에 할 줄 모르는 거. 본인 행복보다 나를 더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저도 해진씨를 위해 응원할게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전화를 끊은 강해진은 눈물 흘렸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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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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