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홍수아, 하석주 감독 문자 공개 "경기 대충하라고"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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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경쟁팀 감독이 된 하석주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해, 하석주와 FC불나방 선수들 사이 끈끈한 친분을 드러냈다.
하석주는 FC 불나방 감독에서 FC 원더우먼 감독이 되면서, 이날 '하석주 더비'가 성사됐다.
이어 홍수아는 "(하석주가)'내일은 대충하고 FC개벤져스랑 할 때 꼭 보여줘'(그러시더라)"며 웃었다.
이밖에도 득점 후 절을 하겠다는 홍수아에게 "오메 자살골은 안 되겠니"라며 농담한 하석주의 문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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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홍수아가 경쟁팀 감독이 된 하석주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해, 하석주와 FC불나방 선수들 사이 끈끈한 친분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불나방 VS FC원더우먼의 경기가 펼쳐졌다.
하석주는 FC 불나방 감독에서 FC 원더우먼 감독이 되면서, 이날 '하석주 더비'가 성사됐다. 하석주 더비를 앞두고 홍수아는 "어저께 하버지(하석주)에게 문자를 했다.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게요' 했더니 '내일은 대충해' 그러시더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홍수아는 "(하석주가)'내일은 대충하고 FC개벤져스랑 할 때 꼭 보여줘'(그러시더라)"며 웃었다.
이밖에도 득점 후 절을 하겠다는 홍수아에게 "오메 자살골은 안 되겠니"라며 농담한 하석주의 문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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