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영식 "前 여자친구, 명품가방 요구에 가스라이팅도" 상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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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영식이 아픈 연애사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에서는 11기 솔로남녀들이 솔로나라를 찾았다. 나는>
영식이 솔로남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괜찮은 분 만나면 올해라도 결혼할 수 있다"라며 "부모님이 땅, 건물 팔아서 결혼 자금 대준다고 하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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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는 솔로' 11기 영식이 아픈 연애사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솔로남녀들이 솔로나라를 찾았다.
영식이 솔로남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멘사 회원으로 수학을 좋아했다던 그는 과거 퀴즈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괜찮은 분 만나면 올해라도 결혼할 수 있다"라며 "부모님이 땅, 건물 팔아서 결혼 자금 대준다고 하신다"라고 밝혔다.
특히 영식은 "(여성을 만날 때) 믿을 만한 사람인지를 본다. 한번 연애에서 덴 적이 있었다"라며 "호감 가서 만났는데 자꾸 돈을 요구하고 명품가방 이런 걸 요구하더라. 들어주면 들어줄수록 더 요구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전 여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당할 정도로 요구했다. 헤어지는 마당에 C사 가방 안 사줬다고 아쉽다고 얘기하더라"라며 "6개월 만나고 정리했는데 두통이 사라졌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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