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00승'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기준기록상 첫 수상

이지은 2022. 11. 2.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이 통산 100승을 달성하며 한국배구연맹(KOVO)이 신설한 감독 기준기록상의 첫 수상자가 됐다.

이로써 지난 2016년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잡은 차 감독은 169경기 만에 정규리그 통산 100승을 채웠다.

정규리그 통산 승수 100승, 200승, 300승을 달성한 감독에게 수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 홈 개막전서 3-1 승…정규리그 100승 채워
KOVO, 지난 3월 신설…100·200·300승 달성 시 수여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이 통산 100승을 달성하며 한국배구연맹(KOVO)이 신설한 감독 기준기록상의 첫 수상자가 됐다.

차상현(오른쪽) GS칼텍스 감독이 2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한 뒤, 감독기준기록상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GS칼텍스는 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와의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5 25-18 25-10)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2016년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잡은 차 감독은 169경기 만에 정규리그 통산 100승을 채웠다. 감독 기준기록상을 받은 최초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며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도 품에 안았다.

감독 기준기록상은 이번 시즌 KOVO 신설한 상이다. 정규리그 통산 승수 100승, 200승, 300승을 달성한 감독에게 수여된다. 상금은 각 200만원, 400만원, 600만원이며, 이에 대한 시상은 당일 경기 후 진행된다.

한편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258승)과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149승),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233승)과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148승) 등도 향후 승수에 따른 기준기록상 수상이 예상된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