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 내일(3일) 결방…“7일 업로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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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웹예능 '문명특급'이 콘텐츠 공개를 연기한다.
'문명특급'은 2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내일(3일) 방영 예정이었던 '환승연애 단관 편'은 결방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문명특급' 측은 콘텐츠 공개 연기 사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일어난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명특급'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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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웹예능 ‘문명특급’이 콘텐츠 공개를 연기한다.
‘문명특급’은 2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내일(3일) 방영 예정이었던 ‘환승연애 단관 편’은 결방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단관 1편은 11월 7일 월요일, 단관 2편은 11월 10일 목요일 오후 5시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명특급’ 측은 콘텐츠 공개 연기 사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일어난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 거리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7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는 33명, 경상자는 124명으로 집계됐고, 36명은 아직 입원 치료 중이다. 정부는 오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지정했다.
‘문명특급’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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