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가왕전 상금 200만원 기부

김두연 기자 2022. 11. 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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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지난달에 이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그의 이름으로 지원되는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원 씩 1년 간 36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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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찬원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지난달에 이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면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찬원은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번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가왕에 올라 누적 기부 금액 2960만원을 기록했다. 

그의 이름으로 지원되는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원 씩 1년 간 36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톡파원 25시' 등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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