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7이닝 1실점' SSG, 한국시리즈 2차전서 키움 꺾고 반격

서대원 기자 2022. 11. 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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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7전 4승제) 2차전에서 키움을 6대 1로 눌렀습니다.

선발 투수 윌머 폰트가 7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최지훈이 2점 홈런, 한유섬이 1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1차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던 키움은 선발 애플러가 5이닝 5실점으로 물러나고, 타선이 3회 노아웃 만루 기회에서 1점만 뽑는 부진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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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투하는 SSG 선발 폰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정규시즌 1위 팀 SSG가 키움을 꺾고 1패 뒤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7전 4승제) 2차전에서 키움을 6대 1로 눌렀습니다.

선발 투수 윌머 폰트가 7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최지훈이 2점 홈런, 한유섬이 1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1차전 패배를 하루 만에 설욕한 SSG는 1승 1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기며 반격을 이끈 폰트가 2차전 MVP에 뽑혔습니다.

1차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던 키움은 선발 애플러가 5이닝 5실점으로 물러나고, 타선이 3회 노아웃 만루 기회에서 1점만 뽑는 부진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두 팀의 3차전은 하루 쉬고 모레(4일) 오후 6시 30분 키움의 안방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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