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가톨릭영화제’ 성황리에 마무리

손봉석 기자 2022. 11. 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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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화제 제공



가톨릭영화인협회가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제9회 가톨릭영화제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영화제기간 ‘회복을 위한 동행’을 주제로 한 15개국 50편(장편 14편, 단편 36편)의 국내외장단편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상영됐다.

사전제작지원 피칭, 단편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상영이 영화제 기간 함께 진행되었고, 30일 저녁 7시에 열린 폐막식에서사전제작지원과 단편경쟁부문 시상이진행되었다.

사전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유민경 감독의영화 <꾸러기 문구점>이 선정되었고, 단편경쟁부문에서 는 배우연기상인 스텔라상이 영화 <빨래가 마르는 시간>의 오민애배우에게, 관객상으로 김해리 감독의 영화 <벌레>, 특별장려상 백두현 감독의영화 <어떤, 시작>, 장려상 나단아감독의 <왼손>, 윤주훈 감독의 <평양랭면>, 우수상 김진한 감독의 <빨래가 마르는 시간>, 대상 김서윤감독의 영화 <사랑합니다 고객님>이선정되었다.

2023년 10월에는 제10회가톨릭영화제가 ‘함께 걷는 우리’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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