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세리에A 월간 베스트11 4명 선정…김민재 미포함
2022. 11. 2. 22:37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의 나폴리 동료 선수들이 세리에A 월간 베스트11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일(한국시간) 세리에A 월간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나폴리에선 4명의 선수가 월간 베스트11에 포함된 가운데 김민재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의 세리에A 월간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오시멘(나폴리)과 자카니(라치오)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크바라트스켈리아(나폴리), 찰하노글루(인터밀란), 세르게이(라치오), 앤더슨(라치오)가 포함됐고 수비진에는 루이(나폴리), 제주스(나폴리), 데 브리(인터밀란), 콰드라도(유벤투스)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는 카르네세키(크레모네세)가 선정됐다.
세리에A 월간 베스트11에선 나폴리 소속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라치오에선 3명의 선수가 선정됐고 인터밀란에선 2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0승2무(승점 32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나폴리는 마라도나가 활약했던 지난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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