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카지노 145억 원 도난사건' 1년여 만에 수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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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카지노에서 1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중 1명이 국내로 입국하면서 1년여 만에 수사가 재개됩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일) 두바이에서 출발한 중국인 용의자 30대 A씨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후 5시쯤 국내로 입국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랜딩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145억 원을 외부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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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카지노에서 1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중 1명이 국내로 입국하면서 1년여 만에 수사가 재개됩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일) 두바이에서 출발한 중국인 용의자 30대 A씨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후 5시쯤 국내로 입국했습니다.
경찰은 인터폴 적색수배 중에 있던 A씨를 즉시 체포해 제주로 송환했고, A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랜딩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145억 원을 외부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A씨와 함께 말레이시아 국적 56살 B씨도 용의 선상에 올랐었고, 경찰은 사건 초기 도난 신고된 전체 액수 가운데 90%를 회수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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