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울릉도 경계경보 밤 10시 해제..8시간만

백종훈 기자 2022. 11. 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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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10시 50분 전후 경북 울릉군 모습. 〈사진-울릉도,독도 실시간 웹방송 캡처〉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일) 밤 10시 기준으로 울릉도 일대에 내린 '경계경보'를 해제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오후 2시 경계경보 발령 후 8시간 만입니다.

합참은 "울릉도 지역에 대한 위험 평가 결과 경계경보를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55분쯤 울릉군에 공습경보를 발령한 후 오늘 오후 2시 경계경보로 경보 단계를 낮춘 바 있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전 8시55분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울릉도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쏜 후 지대공 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등 총 25발의 미사일을 쐈습니다. 포는 100여발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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