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침해 금융범죄 신속·정확히 조사하고, 공시심사·감리업무 투명하게 집행하겠습니다.

2022. 11. 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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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금융감독원이 민생 침해 금융범죄 등에 대해 합동조사반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개인투자자가 증가한 상황에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불공정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금감원은 이번 하반기에 특별 합동조사반을 운영해 주식리딩방, 슈퍼왕개미 등 중대사건을 패스트 트랙으로 검찰에 이첩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합동조사반은 조사원 1인 1건 위주 조사에서 벗어나, 중대사건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식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편했죠.

금감원은 앞으로도 민생을 어렵게 하는 자본시장 교란사범을 엄단하기 위해 조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회계감리 조사기간을 1년으로 한정해 회사와 감사인의 부담을 완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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