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경계경보 해제…합참 "대비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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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내려졌던 경계경보가 오후 10시부로 해제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경보 해제 사실을 알리면서 "우리 군은 현재 북한군 활동에 대해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에 상황에 대비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위협 평가를 거쳐 오후 2시쯤 경계경보로 하향 조정했다 8시간 만인 오후 10시에 경보를 해제한 것입니다.
공습경보는 적이 공격을 하고 있을 때, 경계경보는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발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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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내려졌던 경계경보가 오후 10시부로 해제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경보 해제 사실을 알리면서 "우리 군은 현재 북한군 활동에 대해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에 상황에 대비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서 북한이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아래쪽 울릉도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쏘면서 울릉도 지역에는 오전 8시 55분쯤 공습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위협 평가를 거쳐 오후 2시쯤 경계경보로 하향 조정했다 8시간 만인 오후 10시에 경보를 해제한 것입니다.
공습경보는 적이 공격을 하고 있을 때, 경계경보는 적의 공격이 예상될 때 발령합니다.
[신동규 기자 eastern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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