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경계경보 해제…軍 "만일에 대비…군사대비태세 유지"

김지훈 기자 2022. 11. 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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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내려진 경계경보가 해제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울릉도 지역에 대한 위협 평가 결과 밤 10시부로 경계경보를 해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55분 쯤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에 따라 울릉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가 오후 2시 해제됐으며, 그 이후 경계경보로 전환된 상태였다.

합참은 "현재 북한군 활동에 대해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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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울릉=뉴스1) 최창호 기자 = 2일 오전 8시55분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경북 울릉군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주민대피령이 해제된 가운데 도동항에는 정기여객선이 출항 준비를 하고 있다.(독자제공)2022.11.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릉도에 내려진 경계경보가 해제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울릉도 지역에 대한 위협 평가 결과 밤 10시부로 경계경보를 해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55분 쯤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에 따라 울릉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가 오후 2시 해제됐으며, 그 이후 경계경보로 전환된 상태였다.

합참은 "현재 북한군 활동에 대해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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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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