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구매 비용=중형 차 한 대 값? 엄청난 책값에 이영자 ‘깜놀’ (‘신박한 정리2’)

2022. 11. 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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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의뢰인이 책을 구매하는 데에 중형차 한 대 살 정도의 비용을 썼다고 털어놨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에는 넘쳐나는 장난감 때문에 사연을 신청한 6살, 2살 두 아들을 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정리를 위해 집을 둘러보던 이영자와 이지영 소장은 어마어마한 책의 양에 놀라워했다.

이영자는 “여기도 책 전집이 있다”라며, “책값으로만 얼마 들었냐”고 의뢰인에게 물었다. 그러자 의뢰인은 “많이. 정말 많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지영 소장은 “나도 아이를 키워서 안다”라며, “(이 정도면) 사실은 중형도 아니고 세단 나올 정도다. 차 한 대 살 정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의뢰인은 “아이한테 책을 많이 봐야겠다, 많이 보자, 엄마가 많이 읽혀줄게 해서 샀는데 그게 이렇게 많아졌다”라며 책을 많이 사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사진 =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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