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팬들에게 인사하는 SSG 구단주 정용진

2022. 11. 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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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SSG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키움-SSG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SSG 정용진 구단주가 경기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SSG 선발 윌머 폰트는 7이닝 동안 투구수 100구,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2차전 승리의 선봉장에 섰다. 정규시즌 키움 상대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62로 매우 강했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타선에서는 최지훈이 펄펄 날았다. 최지훈은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내비쳤으나, 타석에서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첫 번째 아치를 그리는 등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그리고 한유섬이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추시수가 2안타 2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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