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참사 ‘토끼 머리띠’ 남성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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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람들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토끼 머리띠'를 한 남성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어제(1일) 검정 토끼 머리띠를 착용했던 남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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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람들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토끼 머리띠’를 한 남성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어제(1일) 검정 토끼 머리띠를 착용했던 남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현장 CCTV 55개와 SNS 등에 올라온 현장 영상 105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고의로 누군가 밀었다’는 일부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 중입니다.
경찰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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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기자 (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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